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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주산 필리핀 수출 폐기물 거부 '논란'
폐기물 총 5177t 중 제주산 1880t 평택항 반입 반대
환경청 다른 항구 반입 검토…제주시 "처리에 집중"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7.18. 1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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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반입 쓰레기.

필리핀 반입 쓰레기.

정부와 지자체가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을 경기도 평택항으로 반입하는 계획을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제주산 폐기물 반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환경부 상황실에서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 제주시 관계부서가 모인 가운데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국장급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5177t의 국내 반입에 따른 처리 대책과 각 기관별 역할분담 및 유기적인 협력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경기도가 전체 폐기물 중 제주산(1880t)에 대한 반입을 거부 입장을 밝혔으며, 한강유역환경청이 다른 항구로 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지 정서상 제주도산을 받아주기 힘든 분위기라는 설명"이라며 "어느 지역 항구로 들어오든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3월 28일 평택항으로 들어온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이 제주산 폐기물이라고 단정하고 행정대집행을 예고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또 같은 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언론 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쓰레기는 제주도에서 나왔는데 정작 피해는 경기도민들이 보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경부 등이 평택항에 있는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4666t을 처리하고 제주도산 쓰레기가 아니였다는 것을 발표하자 이 지사는 6월 11일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후 제주시는 같은달 13일 경기도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정정과 사과를 요청했고, 경기도는 아직 회신이 없는 상태다.

제주시 관계자는 "더이상 행정 간의 갈등이 빚어지길 원치 않는다"며 "기본적으로 불법 수출폐기물 국내 반입과 동시에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소진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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