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슈 국제동악태극권 단체전 동

제주우슈 국제동악태극권 단체전 동
생활체육선수단 30명 참가
개인전 무더기 메달밭 일궈
  • 입력 : 2019. 07.14(일) 12:58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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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우슈협회 생활체육 선수단이 9일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동악태극권대회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제주도우슈협회 제공

국제동악태극권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무더기 메달밭을 일궈내며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회장 김승현)에 따르면 지난 9일 중국 강소성 무석시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동악태극권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단이 무더기로 메달밭을 일궈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우슈협회 생활체육 선수단 30명(생활체육 동호인 25명, 임원5명)이 참가했으며, 10개국 이상이 참가한 단체전에서는 32식태극권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남자 실버부2 경기에 출전한 박웅식이 24식태극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 노년부에서는 강명옥이 24식태극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장년부2 경기에서는 박일홍이 24식태극권에서 금메달, 강성훈은 32식태극권에서 금메달, 최경학은 42식태극권과 32식태극검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실버부3 개인전에서는 김인규가 8식태극권에서 금메달, 김정심이 24식태극권에서 금메달, 김미자는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여자 실버부2 경기에서는 24식태극권에서 양경임과 정정호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인성과 고명옥은 태극선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

 여자노년부 개인전에서는 문옥순이 24식태극권과 16식태극검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한인자는 42식태극권 금메달에 이어 32식태극검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복임은 24식태극권에서 동메달, 한상희는 16식태극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장년부에서는 권정애가 32식태극권에서 동메달, 박정숙이 42식태극권과 32식태극검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청년부 경기에서는 김수양이 32식태극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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