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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분' 버티지 못한 제주, 대구와 1-1
경기 종료 직전 세징야에 동점 골 허용…6월 첫 승 실패
수원은 경남과 0-0…양 팀 무승 행진 계속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6.30. 0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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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그노.

제주 마그노.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하고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제주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대구와 1-1로 비겼다.

윤일록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세징야에게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1을 추가한 제주(승점 11)는 다득점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앞서 최하위를 벗어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대구는 하위권인 제주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막판 '극장 골'로 승점을 챙겼다. 순위는 그대로 4위(승점 29)를 유지했다.

공격수 에드가와 미드필더 츠바사, 수비수 홍정운까지 포지션별로 핵심 자원들을 잃은 대구의 경기력은 이전과 같지 않았다. 공격의 예리함은 떨어졌고 자랑이던 '3백 수비'는 헐거웠다.

제주는 초반부터 대구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에만 10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골 운이 따르지는 않았다. 슈팅은 번번이 대구 골키퍼 조현우의 손에 걸리거나 골문을 비껴갔다.

전반 27분에는 마그노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기도 했다.

공격전개에 어려움을 겪은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징야, 김대원의 킥으로 몇 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가던 제주는 8분 마침내 결실을 봤다.

임찬울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아 수비라인을 무너뜨린 윤일록은 골키퍼와 단독으로 마주한 상황에서 강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대구는 실점 이후 공격에 더 힘을 실었지만, 라인을 내린 제주의 수비는 좀처럼 뚫리지 않았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는 듯싶던 후반 추가시간. 대구에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후성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는 가슴트래핑 후 정확한 오른발 마무리로 극적 동점 골을 뽑아냈다.

6월 첫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제주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허탈한 듯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수원 삼성은 홈에서 경남FC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양 팀의 무승 행진은 수원 4경기, 경남 14경기로 늘어났다.

전반전은 다소 지루하게 흘러갔다. 두 팀 모두 공격전개에 어려움을 겪으며 많은 골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경남은 전반 내내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수원도 타가트를 제외하고는 공격진에서 돋보이는 선수가 없었다.

후반 들어 양 팀은 경기 템포를 끌어올려 빠른 공격을 주고받았다.

슈팅 수는 많았지만, 골문 앞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두 팀은 총 17개의 슈팅을 주고받았지만, 그중 골문 안쪽으로 향한 것은 수원 2개, 경남 1개뿐이었다.

지난 4월 부상으로 쓰러졌던 경남 머치는 후반 교체 투입돼 76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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