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사회
"형량 줄이려 거짓진술" 피살 전남편 유족 분통
4일 입장문 발표.. 치밀한 범죄 계획 엄벌 촉구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6.04. 13:55:59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 피의자.

4일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한 피의자.

제주에서 전 남편인 강모(36)씨를 살해해 유기한 혐의로 고모(36·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강씨의 유족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4일 강씨의 유족들은 입장문을 발표하고 "살아 돌아 올 것이라 믿었지만 이제는 시신을 수습할 수 있을지 걱정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유족들은 이러한 결과에 숨을 쉬는 것 조차 고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강씨는 아들을 보고자 가정소송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고씨의 재혼 사실을 확인했다"며 "혹시 아들이 양부에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지 않을까 염려해 재판 속행을 요구해 드디어 아들을 볼 수 있게 됐는데, 그날이 바로 범행이 일어난 5월 25일"이라고 밝혔다.

 유족들은 "고씨는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씨가 잠적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살해한 후 강씨의 핸드폰을 조작해 누명까지 씌우려 했다"며 "무엇보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은 형량을 낮추기 위해 망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거짓진술을 경찰에 하고 있다"며 고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사회 주요기사
제주시 애월읍 창고 지게차서 화재 발생 제주해경, 500t급 신조함정 배치
제주 24일 오후까지 비… 25일 맑음 "모든 노동자에게 노조할 권리를"
"국회가 제주4·3과 여순사건 해결 나서야" 독거실 위해 자해까지… 제주교도소 '포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 '같이하는 삶, 가치있는 … 탈의실 몰래 촬영 중국인 유학생 벌금형
성읍서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4·3수형생존인 "준 적 없는 좁쌀 때문에" 2차 재심 …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