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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제주4·3 희생자 입니다"
4·3연구소 29일 문예회관서 증언본풀이마당 개최
4·3 겪었지만 불인정된 희생자·후유장애인 주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3.28.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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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연구소(이사장 이규매·소장 허영선)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그늘 속의 4·3, 그 후 10년, 나는 4·3희생자입니다'라는 주제로 18번째 '제주4·3 증언본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희생자로 불인정되거나 후유장애인으로 불인정된 4·3 경험자들이 증언자로 나선다.

 증언에 참석할 김낭규(79) 할머니는 아버지를 4·3희생자로 신고했다가 희생자 철회를 요구 받은 뒤 어느 순간 위패가 사라졌다. 도피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할머니, 할아버지, 어머니가 총살 당하고, 아버지까지 총살되면서 평생을 외롭게 살아야 했지만 정작 아버지가 희생자로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강양자(77) 할머니와 정순희(84) 할머니는 4·3희생자 유족으로 인정되기는 했지만 4·3으로 인한 후유장애는 불인정 판정을 받은 경우에 속한다.

 한편 제주4·3연구소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4·3증언본풀이마당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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