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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중앙병원' 장애친화 기관 운영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9. 03.07.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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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의료시설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중앙병원'을 지난해 8월 2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2017년 12월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이 불편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장비 및 보조인을 갖추고 편의 및 의사소통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장애인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출입구, 내부 이동경로, 접수대, 탈의실,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휠체어 체중계, 전동식 환자리프트, 점자 프린터, 영상확대 비디오 등 장애친화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1억1천4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 및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중앙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며 "특히, 확충예정인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강검진기관, 보건소와의 연계를 통한 복지+보건·의료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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