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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제주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나올까
제주자치도 11일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첫 회의
실무TF 중심 의견 세부적 검토후 내년 1월중 제시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12.12. 1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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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건설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내년 1월까지 가시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전성태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제주지역 건설산업 현황 및 내년도 건설경기 전망, 인프라 투자방향 등이 공유됐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서 발표한 제주지역 건설산업 현황에 따르면 건설업 부진은 단기간에 해소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내년까지 부진이 이어져 건설업이 제주경제에 미치는 영향력도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9년 제주지역 건설경기 전망과 인프라 투자 정책적 진단 역시 내년 이후 건설산업은 낮은 경제성장과 부동산 규제, 정부SOC예산 감소, 건설투자 감소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도내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으려면 노후·신규인프라 사업 투자 확대, 적정공사비 보장, 도내 발주공사 지역 업체참여 확대 및 건설업 숙련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위원들은 ▷2019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원도심 지역 재건축 등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 검토 ▷지역전문건설업체 참여확대 ▷미분양 주택 관리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건설산업 활성화 실무 TF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세부적으로 검토,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내년 1월중에는 가시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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