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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의 잊혀진 장소와 기억을 찾아
제주도시재생센터 2018 제주시 원도심 도심올레 아카데미 운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11.09. 0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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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의 잊혀진 장소와 기억을 찾아 떠나보자.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도심 올레-이야기로 만든 옛길(이야기길)' 조성 사업으로 '2018 제주시 원도심 도심올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주시 원도심은 탐라시대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산이 산재하고 있는 곳이다. 비교적 옛길의 원형이 보존된 구간이 많아 이를 활용한 민·관의 탐방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제주올레의 17·18코스가 지나는 제주 도심 관광의 중심지로 앞으로 도심 탐방로 조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제주도시재생센터는 '도심 올레-이야기로 만든 옛길(이야기길)' 조성을 통해 기존의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던 원도심 탐방의 지속가능한 체계 구축과 지원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제주성(濟州城)을 주제로 한 해설사 양성 교육과 제주성 터 걷기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도심올레 조성을 위한 도민 공감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인 대상 강좌를 벌인다.

강좌 내용은 탐라에서 근대까지 원도심의 장소에 얽힌 6가지 이야기로 짜여졌다. 원도심의 공간변화로 본 삶의 풍경 이야기(11월 21일, 김태일 제주대 교수), 일곱 개의 별과 달을 품은 탐라왕국(11월 23일, 강문규 제주시문화도시추진위원장), 기록으로 읽는 조선시대 성안 유적(11월 28일, 홍기표 제주도문화재위원), 제주의 1호를 찾아라(11월 30일, 김봉오 제주문화원장), 70년대 소라다방과 골빈당(12월 5일, 문무병 제주신화연구소장), 사진으로 보는 제주시 원도심 '아버지와 나의 기억'(12월 7일, 고경대 제주문예재단 이사장) 주제 강의가 잇따른다. 강의는 매회 오후 4시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

이재근 제주도시재생센터 사무국장은 "단순 역사문화강좌에서 벗어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앞으로 원도심의 역사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도심 탐방로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이 공감하는 매력적인 도시 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수강 신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regen.org)를 이용하거나 전화(064-727-0612)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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