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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까지 애월읍에 태양광발전 183개소 설치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9.13. 1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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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제주시 애월읍에 올해말까지 태양광발전설비 18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애월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지방비 6억1000만원을 확보 이달부터 시설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특정지역 민간·공동이용시설 등 2종 이상의 시설에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는 구역복합사업을 추진하며 되며, 애월읍은 구역복합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주택 152개소에 3㎾급 태양광발전시설 456㎾가 설치되고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 31개소 3㎾∼20㎾급 태양광발전설비 148㎾를 설치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의 시시간 운전상황, 발전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시설관리에 나선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으로 설치될 태양광발전시설로 연간 약 794㎿h, 발전수익 기준(㎾당 200원) 1억60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발전시설 3㎾를 설치했을 때 전기료 5∼10만원(월 324㎾h 생산)이 경감되는 점을 고려하면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환산했을 때의 절감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김회산 탄소없는제주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융복합 지원사업을 확대해 도내 농어촌 지역에 에너지자립마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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