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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회 국토위에 "제2공항 추진 지역과 소통"
지난 21일 국회 국토위서 업무보고
"절차적 투명성 강화할 것" 강조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18. 08.22. 1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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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추진을 위해 지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업무보고에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추진경위와 향후 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제2공항 반대 주민들의 사전타당성 재조사 요구와 지원 방안검토 등을 위한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고, 타당성 재조사를 모니터링할 검토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것에 대해 반대위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에서 지역과 지속 소통하고 자문회의 실시 등을 통해 절차적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이 보고서에서 반대측 주민들의 제기해 온 문제점에 대해서도 각각 입장을 밝혔다.

국토부는 제2공항 군공항 설치 의혹에 대해서는 "순수 민간공항으로 건설·운영할 계획"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입지선정과정에서 기상 검토시 정석비행장을 탈락시키기 위해 기상대 자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체 자료를 사용했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산지에 위치한 정석비행장의 경우 해안가에 위치한 성산기상대 자료보다 자체 기상자료를 사용하는 것이 객관성 및 신뢰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입지선정시 주변 동굴조사는 문헌조사만 이뤄지고, 실제 동굴 조사는 누락됐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굴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서 면밀하게 조사 중이며, 설계 등 사업 추진가정에서 현지실사 등 세부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항 주변 오름 절취 가능성에 대해서는 "장애물제한표면상 존재하는 오름들은 항공기 이.착륙과 무관한 활주로 좌·우측에 존재하고 있어 오름절취가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가 작성한 이번 자료에는 최근 거론되고 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한 공론조사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공론조사 결과를 최종 결과에 우선 반영해야 한다는 반대대책위 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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