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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와 함께 노지감귤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열매솎기 수눌음 봉사활동을 오는 9월 30일까지 20여회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비교적 높은 가격에 포전거래가 이뤄지고 경쟁과일의 작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노지감귤에 대한 농가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극소과가 생겨나고 있는 상태다.
수눌음봉사활동은 읍면별·마을단위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이와 더불어 감귤 품질향상을 위한 농업인 의식 교육, 열매솎기 방법 및 수상선과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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