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제주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6개 마을사업 결정
  • 입력 : 2018. 08.04(토) 15:43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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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6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내년 예산 편성시 인센티브사업 지원을 받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참여예산연구회에서 각 읍면동에서 작성한 평가자료를 두 차례에 걸쳐 서면평가와 현장평가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정착주민과 함께하는 시정참여 프로그램 운영(애월읍)', '남원읍 마을극장 운영(남원읍)', 표선면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사업(표선면)', '되-살림공방 조성 및 문화가 있는 마을장터 개최(노형동)',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동홍동)', '강정천 초록농장 조성사업(대천동)'이다.

 해당 사업들은 이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화합을 이끌거나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6개 읍면동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 우수사업 읍면은 각 1억원, 동지역은 각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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