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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옛 군사시설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9월 성산읍에 '빛의 벙커' 개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8. 07.25. 19: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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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미엑스 프로젝트 '클림트와 빈, 황금과 색의 세기'.

아미엑스 첫 해외전시관 사례
첫 전시는 서거 100주년 클림트
황금시대의 '키스' '유디트' 등
음향·전시영상 활용 부활시켜


서귀포시 성산읍에 자리잡은 지하벙커가 '빛의 갤러리'로 변신한다. 프랑스 레보의 '빛의 채석장'과 파리 '빛의 아틀리에'에 이은 미디어아트 아미엑스의 세번째 전시 프로젝트이자 첫 해외 전시관으로 오는 9월 '제주 빛의 벙커'가 문을 연다.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음향을 활용해 전시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전설적 거장들의 예술 작품을 100여개의 비디오 프로젝터와 수십 개의 스피커로 화려하게 부활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예술 작품과 동화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아미엑스는 특히 도지새생 사업의 하나로 폐건물, 폐공장 등 기능을 상실한 곳을 예술 공간으로 되살리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성산읍에 남아있는 넓이 2975.2㎡(900평), 높이 5.5m의 지하벙커가 그 대상이다. 한 통신업체가 1990년 국가 기간 통신망을 운용하기 위해 설치했던 군사시설로 한국과 일본, 한반도와 제주 사이의 해저 광케이블을 관리하던 곳이었으나 지금은 쓰임새를 잃었다.

'빛의 벙커' 개관작은 서거 100주년을 맞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명작으로 채워진다. 클림트는 그간 두번에 걸친 아미엑스 프로젝트의 주인공이었다.

아미엑스의 첫 프로젝트인 '빛의 채석장'은 '클림트와 빈, 황금과 색의 세기'라는 주제로 클림트 작품과 그에게 영감을 받은 화가들의 작품을 조명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이자 파리 최초의 미디어아트센터인 '빛의 아틀리에'에서도 클림트 작품을 개관작으로 정했다. 이번 제주 '빛의 벙커'에서는 클림트의 황금시대 대표작 '키스','유디트' 등을 선보이며 그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들여다본다.

아미엑스 라이선스를 국내 독점 보유하고 있는 티모넷 측은 "클림트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에 클림트 작품을 개관작으로 선보일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원작의 감동 뿐만아니라 그의 영감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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