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엔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엔 박물관 큐레이터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 3~10월 '…문화가 있는 저녁' 운영
  • 입력 : 2017. 03.21(화) 13:3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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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야간 교육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을 운영한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은 전시기획자에게 직접 듣는 전시해설, 보존처리사가 설명하는 문화재 보존처리, 어린이·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 이어진다. 5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3월에는 '섬, 제주에 형성된 선사마을'을 주제로 오연숙 학예연구사가 제주의 선사문화와 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재개관한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전시 개편과정과 화산섬 제주에 사람이 살고 마을이 형성되기까지의 역사를 전시물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해설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국립제주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한다. 문의 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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