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안전신고로 지키는 동네 안전!

[열린마당]안전신고로 지키는 동네 안전!
  • 입력 : 2016. 04.05(화) 00:00
  • 편집부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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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이 더불어 사는 우리 동네! 우리의 생활 터전인 동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로 간편하게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신고하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이 행복해진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처리된 안전신고 건수는 6만9644건이고, 그중 제주특별자치도는 1552건으로 인구 대비 안전신고 실적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많은 분들의 안전신고 참여로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숨겨져 있던 안전 위협요소를 제거할 수 있었고, 그만큼 안전한 제주를 만들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 생활주변에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잠재요소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얼마나 많은 안전 위협요소가 있을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안전 위협요소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의식하고 살펴보지 않으면 두 눈을 뜨고도 장님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렇게 늘 우리 주변에 있지만 의식하지 못해서 보이지 않는 안전 위협요소는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이웃에게 날카로운 흉기가 되어 되돌아올 수 있다.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시선을 바꿔보면 어떨까? 가족, 이웃의 입장에서 한 번 주위를 살펴보면 숨겨져 있던 위험한 요소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시간을 내 동네를 살펴보고 바로 신고하길 바란다. 조금씩 매일 바꿔나가면 우리 동네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안전한 동네가 될 것이다.

이렇게 주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한 동네는 우리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 모두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로 안전신고에 참여하자. <장명서 제주도 안전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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