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동 - 기고] 창조경제, 부설주차장 공유로 실현하자!
2018-06-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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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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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주민센터 부양수 주차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교통 불편이 증가하고 불법주차로 인하여 보행자 사고가 유발되는 등 시민 생활의 불편이 증폭되고 있다. 날로 증가하는 주차 수요(2018년 4월 기준, 제주시 세대당 자동차 대수는 전국평균(1.04대)의 약 2배(2.05대))를 대응하기에는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 과다한 주차장 조성비용 등 문제로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나눠쓴다'는 인식의 확대는 예산절감에 따른 경제정책인 동시에 주민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운동이다. 주차 공유는 주차장 확보와 예산절감이라는 2가지 문제 해결에 분명 도움이 된다. 운영방법은 부설주차장 소유자·이용자·제주시 3자간 협약 체결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평일 주간 공동주택, 평일 야간 학교, 평일 웨딩홀 및 교회 등 유휴공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설주차장 소유자는 주차장을 개방 및 시설 유지관리하고 이용자는 주차장 공유시간 준수 및 주차요금을 납부하여야 하며, 제주시는 주차시설 개선 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개방하고 유휴 시간대를 고려하여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주차공유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유 개방 면수에 따라 주차시설의 개선 비용 최고 20백만원(10면이상, 3년이상 약정 체결 시) 등 보조금 차등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소 기준으로는 면당 최고 2백만원(5면이상, 3년이상 약정)을 기준에 두고 있다. 또한 지원 내용으로는 주차장 바닥포장, 주차선 도색, 보안등, CCTV, 스토퍼, 차단기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유휴 부설 주차장을 개방하고 공유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주차 공유문화를 확산 시킬 필요가 있다. 유휴 주차공간을 거주하고 있는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여 주차 공간 확충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쓰면 모두가 즐거워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서로가 노력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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