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비자 입국 대만인 여성 제주서 불법 관광영업하다 덜미

[한라일보]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와 도내에서 불법 관광영업을 하던 40대 외국인 여성이 자치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

[교육] 제주도서관, 2025년 하반기 아장아장 책걸음 운영

[한라일보] 제주도서관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장아장 책걸음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이 내리는 숲 4층 박종실홀에서 이뤄지며, 매주 화·목요일 동화구연가의 …

[스포츠] 제주SK 주말 '최하위' 대구 상대 원정 연패 탈출 도전

[한라일보] '3경기 무승' 부진에 빠지며 강등권으로 추락한 제주SK가 최하위 대구를 상대로 원정 경기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제주SK는 오는 23일 오후 7시 대구IM뱅크파크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

[주목e뉴스] 서귀포 열대야 48일째.. 제주지방 오늘도 '가마솥 더위'

[한라일보] 무더위가 꺾인다는 처서(23일)를 앞두고도 제주지방의 폭염과 열대야는 꺾일 줄 모르고 있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 일본 규슈 부근에서 이동하는 열대저압의 …

[사설] [사설] 중산간 개발 허가 기준 강화 바람직하다

[한라일보] 제주도가 중산간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허가 기준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해 고시하기로 한 것이다. 고시에는 …

[사설] [사설] 제주 1일 관광객 5만명 돌파, 설레발은 금물

[한라일보] 올 들어 처음으로 제주에 하루 동안 방문한 관광객 수가 5만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5일간의 광복절 연휴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2만 4342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

[오피니언] [열린마당] 알고 노는 바다, 안전한 여름을 위한 선택

[한라일보] "바다 무서운 줄 모른다." 어른들이 항상 내게 했던 말이다. 필자는 겁 없이 물놀이를 즐기던 학생이었다. 여름이면 친구들과의 물놀이를 우리의 문화이자 특권으로 여겨왔다. 해양경찰…

[포토] 봉선화꽃 꿀 따먹는 박각시나방

[한라일보] 20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한 주택가 돌담아래 피어있는 봉선화꽃에 박각시나방이 날아들어 꿀을 따먹고 있다. 강희만기자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

[포토] 폭포수 맞으며 무더위 식히는 피서객들

[한라일보] 찜통더위가 이어진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 담수풀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폭포수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희만기자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

[오피니언] [양상철의 목요담론] 노자에게 제주의 길을 묻다

[한라일보] 요즘 같은 폭염 속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제주를 찾고 있다. 제주의 관광은 절정기를 맞았고, 푸른 바다와 한라산 숲을 마주한 이들은 절로 감탄사를 쏟아낸다. 그중 서귀포의 해안 절경…

[한국해녀를 말하다] [2025 해양탐사 제주바다, 그 변화의 기록] (9)하도리 마을어장

2011년 장관 이뤘던 동동포구 잘피, 14년 만에 흔적만 남아저수온·해조류 과번식으로 소라·해삼·우뭇가사리 피해 속출포구 밖 바다는 여전히 생명력… 어촌계 "지속가능 관리 고수""외부인 싹쓸이…

[문화] 수없이 빚어진 달항아리의 고요한 울림

[한라일보]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도예가 고용석(47)은 달항아리를 빚는 행위를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 비유했다. 정해진 형식을 빌어 수많은 반복을 통해 자신만의 결을 담아내는 과정…

[문화] "성악·관악의 밤"… 22~23일 서귀포 천지연 여름 음악축제

여름 밤, 서귀포 천지연에 음악 선율이 울려퍼진다. 이달 22~23일 천지연폭포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한국음악협회 서귀포지부의 제24회 서귀포천지연 여름 음악축제다.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

[문화] 붓을 든 미용인들이 피어낸 예술의 꿈 [갤러리ED]

[한라일보] 가위를 든 미용인의 손에 붓이 쥐어졌다. 낮에는 미용가위로 누군가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을 하고, 밤에는 이 붓으로 캔버스 위에 자신의 감정을 그려낸다. 아름다움을 빚는 이들의 손…

[오피니언] [열린마당] 제주의 미래를 도민과 함께 여는 글로컬대학

[한라일보]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인구 감소, 청년 인재의 유출, 지역 경제 침체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