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대1를 뚫어라" 민주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경쟁 '치열'

"4.75대1를 뚫어라" 민주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경쟁 '치열'
순위투표 대상 19명 발표.. 여성 10명, 청년 3명
연기명 방식으로 상위권 순번 모두 여성 가능성
  • 입력 : 2026. 04.15(수) 09:51  수정 : 2026. 04. 15(수) 10:5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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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벌.

[한라일보] "4.75대1의 경쟁률을 뚫어라."

더불어민주당이 6·3제주자치도의원선거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위한 입후보자를 확정하고 순위투표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명의 비례대표 후보 순위투표 대상자를 선정하고 권리당원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순위투표 대상자 중 여성이 10명이고 가점을 받는 청년 후보는 3명, 장애인 복지 행정 교육 농업분야 등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투표는 연기명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여성후보들이 선전할 경우 공직선거법 후보를 반드시 공천해야 하는 1·3번 이외 나머지 순번도 모두 여성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선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지역구 경선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쯤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정수 8명 중 4명의 당선자를 냈고 비례대표 정수 확대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공직선거법상 1개 정당이 확보할 수 있는 비례대표 의석은 최대 5석이다.

민주당의 득표율이 66%를 넘기가 쉽지 않은 만큼 비례대표 당선권은 4명이어서 이번 순위투표 경쟁률은 5대1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47조는 정당이 비례대표 지방선거 후보자를 추천할 때 절반은 여성으로 하고 명부 순위의 홀수에는 여성 후보를 배치하도록 하고 있고 제190조의2는 비례대표 의석을 정당 득표율 5% 이상을 획득한 정당에 배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한 정당이 전체 비례대표 의석의 2/3 이상을 차지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다음은 민주당 제주자치도의원 비례대표 순위투표 후보자(가나다순).

강영아 현 민주당 서귀포시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강인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강정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연동갑당협위원장, 고석준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곽영주 (사)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장, 김기정 전 이도1동 장애인지원협의회장, 김효준 (사)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정책부회장, 문영희 현 제주에너지공사 비상임이사, 박지은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교육특별위원장, 오경남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오신정 전 KBS제주방송총국 방송작가, 오창일 현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 겸임교수, 이현철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홍보소통위원장, 임기숙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노인위원, 임찬기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임혜주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 장희순 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직능위원장, 정다운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대변인, 허보양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지역 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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