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2025 시민건강프로젝트 제주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력 부문과 체성분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체력 부문은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총 8명의 체력왕을 선발하고 참가자는 과학적인 체력 측정을 통해 현재 체력을 진단받고,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필요한 운동 방향까지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체성분 부문은 '다이어트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되며 사전 측정은 2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사후 측정은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다.

두 차례 측정 결과를 비교해 체지방률이 최소 3% 이상 감소한 참가자 중 상위 3명을 선발한다.

대회 결과는 11월 3일 참가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체력왕과 다이어트 챌린지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https://nfa.kspo.or.kr) 또는 전화(☎064-759-8795~6)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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