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이틀 연속 온열환자 발생… 병원 이송

제주서 이틀 연속 온열환자 발생… 병원 이송
  • 입력 : 2025. 06.18(수) 19:01  수정 : 2025. 06. 18(수) 21:42
  •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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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에서 이틀 연속으로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소재 밭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중국인 여성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 A씨의 체온은 39.6℃였으며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소방은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도 40대 남성 B씨가 온열질환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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