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인식 향상 기대"

"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인식 향상 기대"
  • 입력 : 2022. 05.12(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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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0일 제주개발공사에서 공공언어 개선과 올바른 국어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올바른 국어사용 및 공공언어 개선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상호 공유하는 등 교육.홍보.연구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

배영환 제주대 국어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도민의 정책 소통성 및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방 공기업 중 최초로 국어책임관제를 도입하고 있는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국민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공사 임직원들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제주어 계승에 대한 교육 및 행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군제7기동전단 강정마을 해안 정화


해군제7기동전단 소속 소양함 장병들은 11일 강정마을 인근 해안가에서 해안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소양함의 문화탐방 프로그램 '재주껏 제주 즐기기'의 일환으로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제주도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청정한 제주 바다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추진됐으며, '재주껏 제주 즐기기'는 산방산, 쇠소깍 등 제주도 관광명소 방문, 환경정화활동, 승조원 단합대회 등 승조원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소양함 장병 6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강정포구에서 월평포구까지 강정마을 인근 해안가를 따라 플라스틱, 비닐류 등 제주바다의 경관을 훼손시키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승언 대위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해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제주해양경찰서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


제주해양경찰서(서장 박상욱)는 11일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제주도민·관광객·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주 바다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 오염방제를 위한 대국민 홍보용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와 업무협약에 따라 5월 10일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바닷속 황폐화 및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해경은 ▷2007년 12월 태안기름유출사건 관련 사진 ▷해양환경 오염 사진 공모전 당선 작품 ▷해양오염 시 해양경찰 방제작업 등을 통해 해양경찰의 활약상과 해양환경 피해의 위험성 및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을 전시해 제주 바다와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줬다.



노형119·여성의소대 통장 소방안전 교육


제주소방서 노형119센터(센터장 강성철)와 노형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미경)는 지난 10일 노형동 통장협의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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