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강연호 제주도의회의원 지병으로 별세

3선 강연호 제주도의회의원 지병으로 별세
  • 입력 : 2025. 05.28(수) 12:02  수정 : 2025. 05. 29(목) 09:29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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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강연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70세

제주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강연호 의원(국민의힘·서귀포시 표선면)은 이날 오전 지병으로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강 의원은 그동안 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강 의원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서귀포시 표선면장 등 공직 생활을 하다 퇴직 후 2014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으며 11대 도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지냈다.

제주자치도의회는 강 의원에 대한 영결식을 31일 오전 9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장으로 거행할 예정이다. 빈소는 표선장례식장, 장지는 표선면 하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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