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온실가스 감축 평가 전국 1위

도교육청 온실가스 감축 평가 전국 1위
환경부 주관, 지난해 이어
  • 입력 : 2014. 11.04(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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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최근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2013년도에 이어 시·도교육청 부문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2조제3항에 따라 공공부문은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20% 감축을 위해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자발적 감축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평가해 모범적인 감축활동 추진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2013년 온실가스(전기·가스·유류 등 연료사용량으로 산출됨) 사용량을 20.5% 감축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감축률 1위를 차지,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에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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