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쪽지]철학자 김선욱 '악의 평범성'… '클로버' 나혜림 작가 강연

[문화쪽지]철학자 김선욱 '악의 평범성'… '클로버' 나혜림 작가 강연
책·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
북큐레이션 '청년고민해우소'
  • 입력 : 2025. 08.04(월) 00: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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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철학자 김선욱 '악의 평범성'

제주도 한라도서관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국내 대표 철학자 김선욱 교수를 초청해 '아이히만의 재판, 악의 평범성'을 주제로 도민강연을 연다. 강연은 이달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숭실대 철학과 교수이자 한국철학회 회장으로 윤리학과 정치철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나치 전범 아이히만의 재판을 다룬 한나 아렌트의 철학을 통해 '악의 평범성' 개념을 조명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8일까지 한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접수받는다.

ㅣ'클로버' 나혜림 작가 강연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이달 16일 오후 2시 꿈오름강당에서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도서 '클로버'의 나혜림 작가 초청강연을 연다.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인 '클로버'는 수많은 갈림길 앞에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자기 삶에 대한 신뢰를 전하는 성장소설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양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지는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작가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ㅣ책·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프로그램 '영화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5시 총8회 진행되며, 전성실 작가가 함께해 '함께 자라는 마음: 책과 영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영화와 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강연 '한 책 한 영화' 형식으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이달 4일 오전 9시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부모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ㅣ북큐레이션 '청년고민해우소'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이달 4일부터 '청년고민해우소'를 운영한다. 청년들의 고민을 직접 수집하고 고민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추천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으로, 서귀포시 청년정책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달 29일까지 접수된 고민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추천 도서를 선정해 중앙도서관과 서귀포시청년지원센터 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고민 접수는 중앙도서관 또는 서귀포시청년지원센터 내에 고민 작성 코너의 고민 엽서를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전화 064-760-3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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