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펼쳐진 제주 자연… 박길주 개인전

캔버스에 펼쳐진 제주 자연… 박길주 개인전
내달 8일까지 인사동 제주갤러리
"자연·예술 마주하는 다른 방식"
  • 입력 : 2025. 08.29(금) 13:00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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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주 작품

[한라일보] 박길주 작가의 개인전 '불가능한 어떤 것을 채우기 위한 당신의 바탕'이 지난 21일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이트센터에 있는 제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마련한 2025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전인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비정형 캔버스를 통해 회화의 경계를 실험한 회화·영상·조각 등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이 각기 다른 인격과 서사를 지닌 존재로 등장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준다.

전시의 중심이 되는 신작 '숨결마다 싱그러움이'는 자연과의 교감을 담아낸 여섯 폭의 대형 회화 작업이다. 제주의 풀밭과 바람의 결 속에서 우리가 자연을 마주하는 감각을 되살린다. 도시에서 살아가던 작가가 제주에 정착하며 늘 그리움의 대상이던 자연을 다시 마주한 기쁨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정현미 제주갤러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자연과 예술을 마주하는 다른 방식을 제안한다"고 했다. 전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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