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4·3 평화·인권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 올해 최종적으로 세워진다. 하지만 이를 담당하는 인력이 1명뿐이어서 충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그동안 진행돼 온 10년간의 4·3교육…
[한라일보] 매년 겨울마다 한라산 설경을 감상하기 위한 탐방객들이 몰리면서 교통혼잡 문제가 반복됐던 1100도로에 대해 행정당국이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에 나섰지만 위법 행위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라산 1100도로…
[한라일보] 제주 중소기업 채용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인건비 부담 속 대다수 업체가 현재 적정인원을 유지하고 있어 올 상반기 추가 채용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한라일보] 차고지증명용 유료 공영 주차장 임대료 50% 감액을 두고 일각에서 '역차별'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일반 차량이 유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차고지증명 대상과 비교해 약 3배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서다. …
■ 얼어붙는 민생경제.. 오영훈 "조기 추경 검토" 비상게엄 사태와 무안공항 참사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민생경제가 급속하게 냉각되자 제주자치도가 8일 새해 첫 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 부양대책을 논의했…
[한라일보] 이상 기후 등의 여파로 생산량이 줄어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제주산 겨울채소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전년도 가격상승에 따른 기대심리로 재배면적이 늘었던 양배추는 …
[한라일보] 전남 여수에서 제주로 가는 뱃길이 9년여만에 끊겼다. 8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한일고속의 여수∼제주 항로 여객선 폐업 신고가 지난달 30일 수리됐다. 이 노선은 2004년 끊겼다가 2015년 9월 운항을 재개했…
[한라일보] 의대 증원 여파로 올해 대입 정시 모집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의약학계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제주대학교 약대인것으로 나타났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태민)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제주해녀항일기념탑 일원에서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1932년 구좌, 성산, 우도 지역 …
[한라일보] 중국인 무등록 여행업자와 공모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해 진료한 제주도 내 의료기관 원장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 특히 이번 사건은 도내 의료 개설자에 대한 의료해외진출법(2016년 6월 23일 시행) 위반 혐의로 첫 적발…
[한라일보]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2024년 제주지역 등록차량 증가세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제주지역 등록 차량은 전년말 대비 1만2154대 늘어난 71만5445대로 승용차 60만4307대, 승합차 1만6811대, 화물차 9만…
[한라일보] 정부가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8일 고위 당정회의를 갖고 내수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25~26일 주말에 이어 …
[한라일보] 고민철 작가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독창적인 추상적 실험을 화면에 담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작가의 열여덟 번째 개인전을 통해서다. '제…
[한라일보] 제주도내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해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과 '바우처 택시'에 대한 관리가 강화된다. 지난해 불거졌던 운전원 '미터기 조작' 의혹과 특정인의 지나친 이용 등의 문제…
화물운수업체 위반 행위 신고포상금제 가동
제주 여성 4명 중 1명 "성희롱 등 성폭력 피해 경…
2031년 세계진공학술대회 제주 유치 성공
제주 준공영제 버스업체 친절도 평가 비중 상향
서귀포 남방큰돌고래 '턱이' 폐사 원인 "패혈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 이내 선정 계획… 선정 기…
국토부, 국가균형성장 방안에 제주 제2공항 제시
제주 '다랑쉬굴' 유적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
최명동 전 기조실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 …
'차별 없는 제주' 평화인권헌장 선포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