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국제마라톤 최고령 참가자 이영호씨

[한라일보] "저에게 마라톤은 '보약'입니다." 8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제주감귤국제마라톤에 참가해 하프 코스를 뛴 이영호(79·사진) 씨가 말했다. 이 씨는 올해 대회의 최고령 참가자다. "마라톤을 한 지 30년 가까이 됐다"는 그…

[제주감귤마라톤]풀코스 1위 마성민 2연패 달성 '영광'

[한라일보]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 2연패를 달성해 너무 기쁩니다." 마성민(40·전남 목포)씨는 20일 열린 2022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 남자 풀코스 부문에서 2시간 36분 02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9 제주감귤국제마…

[제주감귤마라톤]풀코스 女1위 이정숙 "완주한데 큰 기쁨"

[한라일보]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매우 안좋은 상황에서 무사히 완주한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이정숙(57)씨는 2022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서 12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했다. 2008년 첫 출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

[제주감귤마라톤]하프코스 1위 박흥근 "다음 목표는 풀코스 완주"

[한라일보] 박흥군(42)씨는 2022 제주감귤 국제마라톤 하프코스에 참가해 자신의 마라톤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체충을 감량하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지 4년만에 이룬 성과다. 이날 박씨의 하프코스 기록은 1시…

[제주감귤마라톤] "교통통제·행사 협조 감사드립니다"

[한라일보] 2022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도민과 관광객,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마라톤을 위해 교통통제 및 행사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

[제주감귤마라톤]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자"

[한라일보] 20일 열린 제주감귤국제마라톤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들었다. 아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39명이 신나게 달렸다. 학교교실과 가정을 벗어나 이날 마라톤 코스를 누빈 아라중 학생들의 얼굴에는 구슬땀과 함께 건강…

[제주감귤마라톤] "친구와 함께한 5㎞ 영원히 잊지 못할 것"

[한라일보] "비가 와도 저희를 막을 수는 없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마라톤을 뛰게 돼 초등학교 마지막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외도초등학교 교직원과 6학년 학생 등 44명이 2022 제주감귤국제마라톤에 참가…

[제주감귤마라톤] '가을의 전설' 완성 일등공신 자원봉사자

[한라일보] '가을의 전설'인 2022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의 성공적 개최는 민·관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원봉사자들은 20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월정리 해안도로 구간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숨…

[제주감귤마라톤] 마성민 2연패·이정숙 12년만 정상탈환

[한라일보] 마스터스 마라톤 고수 마성민(40·목포)이 2022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서 1위로 골인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베테랑 이정숙(57)은 12년만에 정상탈환에 성공하며 통산 우승회수를 4회로 늘렸다. 마성민은 20…

[제주감귤마라톤] 비 날씨도 막지 못한 달림이들의 열정

[한라일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022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이른 아침부터 내린 가을비는 달림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했지만 이들의 질주까지는 막지 못했다. 20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 마련된 2022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

감귤 익어가는 계절… 가을 안고 힘차게 달렸다

남자 풀코스 1위 마성민 "즐기려는 마음으로 마라톤 완주"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이번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해서 너무 기쁩니다." 마성민(37·전남 목포)가 10일 열린 2019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 남자 풀코스 부문에서 2시간 31분35초의 개인 최고기록으…

여자 풀코스 1위 홍서린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얻어 행복"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첫 풀 코스 도전이라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게 돼서 힘들지만 행복합니다." 2019제주감귤국제마라톤 대회 여자 풀 코스 부문에서 3시간 2분 36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홍서린(41·서울 러닝아카…

남자 하프 1위 日 우승자 무카이나카노 마사카즈 "아름다운 코스에 종반부터 편한 마음"

일본 '애플마라톤 하프코스'를 휩쓸고 제주에 온 무카이나카노 마사카즈(34) 선수가 감귤마라톤까지 정복했다. 감귤마라톤을 개최하는 한라일보와 애플마라톤을 개최하는 일본 아오모리현 동오일보가 지난 2015년부터 스포츠 및…

여자 하프 1위 윤순남 세 번째 도전 끝에 거머쥔 우승 '영광'

윤순남(55·의정부 달리마) 선수가 감귤마라톤 3번째 도전 끝에 여자 하프코스 우승을 거머쥐었다. 윤 선수는 10일 감귤마라톤 여자 하프코스에 출전, 1시간27분38초로 가장 먼저 골인했다. 2위보다도 10분 가까이 앞서는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