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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주 탑동광장 폐쇄에 "산책·운동 허용해달라"
3일 제주도에바란다 코너, 광장 개방 의견 게시
노상 술판 막기 위한 폐쇄는 행정 편의주의 비판
시 관계자 "확산세 꺾이면 개방하는 방안 검토 중"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08.03. 1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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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탑동광장.

제주 탑동광장이 폐쇄된지 한 달이 지나면서 음주 외에 산책이나 운동은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6월 30일 탑동광장 폐쇄를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노상에서 술판을 벌이는 사례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3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탑동광장과 산책로(서부두방파제~라마다호텔·총 1.38㎞)에 1.5m 쇠기둥을 박고 그 위에 그물망을 씌우는 등 탑동광장에 대한 24시간 접근을 차단했다.

 하지만 광장에서 음주가 아닌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던 도민들은 24시간 광장 폐쇄 조치가 너무하다는 입장이다.

 3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바란다 코너에 따르면 최근 탑동광장과 산책로를 오전·오후 시간에는 개방해야 한다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낮 시간에 술판을 벌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산책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며 "노상술판을 즐기는 이들을 막기 위해 광장을 24시간 폐쇄한 것은 행정 편의주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탑동광장에서 농구를 즐겨했다는 강모(29)씨는 "폐쇄 이후 농구를 즐기던 도민, 학생들이 시민복지타운광장으로 모이고 있어 오히려 풍선효과를 야기하고 있다"며 "출입 시간을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시는 탑동광장에 대한 점진적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 당장 개방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향후 확산세가 꺾이면 광장에 출입문과 출입시간을 지정, 개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녀들의 경우 생존권을 위해 탑동광장에 출입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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