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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 시계 내년 1월 본격 가동
문종태·이상봉 "분구·합구 필요한 상황... 논의 빨리해야"
제주도, 당초 내년 6월 구성 계획서 1월 앞당겨 논의 본격화
행정구역 개편 등 자치행정 현안 총망라 '실무 TF'도 가동 예정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1.26. 15: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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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제주지역 선거시계가 본격 작동될 전망이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당초 내년 6월부터 구성·운영 계획이었던 도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를 내년 1월 구성해 조기 가동할 계획이다.

 11명 이내로 구성될 선거구획정위는 도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12월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열린 제주도의회 제389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선거구획정 문제가 집중 질의됐다. 헌법재판소의 시·도의회선거 인구편차 허용기준이 3대 1로 강화되면서 분구, 합구 등 선거구 재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복잡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는 만큼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 시기를 앞당겨 서둘러 논의에 나서야한다는 지적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기준 분구 예상 지역은 애월읍과 아라동, 합구 예상 지역은 정방·중앙·천지동과 한경·추자면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 특별자치행정국을 상대로 진행된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문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제주도가 작성한 내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의 선거구획정위원회 운영(총 사업비 1억원) 추진계획을 거론하면서 "사업기간이 5월부터 12월까지다. 기간이 6~7개월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라동과 애월읍은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2개 지역은 지속 감소하고 있다. 분구와 합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논의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을)도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016년 9월부터 실무TF를 꾸려 12월에 구성되는 등 일찍 준비를 했다"면서 구성·운영을 서둘러 줄 것을 촉구했다.

 관련해 송종식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공감을 표하며 "내년 1월 초 조기 가동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조기 가동하더라도 문제는 (선거구 획정을 위한)주민등록인구 기준일을 정해야는데, 인구기준일이 나오기전까지 어떤 방향으로 갈 건지 논의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선거구획정위 구성과 별도로 행정체제 및 행정구역 개편, 행정시 권한 강화, 선거구획정 등 전반적인 자치행정 관련 현안을 논의할 '(가칭)자치행정 실무 TF'를 연내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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