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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제주국제관악제 젊은 연주자들이 온다
코로나 여파 8월 11~15일 일정 줄여 총 7회 공연 온라인 중계
국내 14팀 등 358명… 콩쿠르 역대 입상자에 제주출신 신예 주목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7.21. 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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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왼쪽부터 오보에 함경, 피아노 김한돌, 바순 고주환. 사진 아래는 왼쪽부터 역대 제주국제관악콩쿠르 트럼펫 입상자 김현호, 이현준, 안석영.

2020제주국제관악제가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일정을 줄여 비대면 공연으로 치른다. 규모를 대폭 축소한 대신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자 등을 초청해 젊은 무대를 꾸민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지난17일 임시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0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계획을 확정해 21일 발표했다.

 25회째를 맞는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8월 11~15일 해외팀을 뺀 국내 14팀과 개인 연주자를 포함 358명이 참여한다. 종전 9일에서 5일로 일정이 짧아지면서 공연 횟수도 당초 60여 회에서 7회로 줄어든다. 무관중 공연은 실시간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개막 공연은 8월11일 오후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지휘 이동호)이 연주를 맡아 조직위가 프랑스 작곡가 이반 제브틱에게 위촉한 제주 소재 창작곡 'Jeju on the Sea-Music, Birds, Fisherman, Thunderstorms, Waves...'를 초연한다. 2017년 뮌헨국제콩쿠르 우승자(1위없는 2위) 오보이스트 함경, 제주출신 가수 진시몬, 바리톤 김주택, 제주도립연합합창단으로 출연진을 짰다.

 8월12~14일엔 매일 오후 8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온라인 공연이 이어진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금관5중주 2위를 차지했던 브라스 아츠 서울 등이 출연한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경축음악회는 8월15일 오후6시50분부터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연합관악단과 제주도립연합합창단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에 맞춰 '합창' 교향곡 중 '환희의 송가'를 들려준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우승자였던 김현호와 이현준, 2위 안석영은 조직위원회의 위촉곡인 스웨덴 스테판 존슨의 '3개의 트럼펫을 위한 모음곡 해녀'를 초연한다.

 공연장 밖 관악제도 기획됐다. 8월12일 오후 3시엔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에서 로댕이 조각한 희귀 그랜드피아노를 연주하는 제주 피아니스트 김한돌, 제주출신 KBS교향악단 바순 부수석 고주환을 만날 수 있다. 이튿날 오후 3시에는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쥬아유 리드 앙상블 등이 갤러리 관악제를 꾸민다.

제주국제관악콩쿠르 금관5중주 2위 입상팀인 브라스 아츠 서울.

 15회째인 제주국제관악콩쿠르는 유포니움, 베이스 트롬본, 튜바, 타악기 부문에 걸쳐 20개국 202명(제주 8명)이 경연에 나선다. 8월 6~10일 1~2차 예선은 영상 심사로 이루어진다.

 조직위는 25주년 기념사업으로 사반세기 자료집도 낸다. 8월 8~13일 문예회관에서는 아카이브전이 예정되어 있다.

 현을생 조직위원장은 "코로나의 위기로 여러 프로그램들이 축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비대면 온라인 공연과 영상심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비대면 공연이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에 대한 고민과 함께 25주년을 계기로 다시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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