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8월로 두달 여 연기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8월로 두달 여 연기
한문연 "부스·쇼케이스 단체 연기 따른 불이익 없도록"
  • 입력 : 2020. 04.22(수) 16:4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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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11일 열기로 했던 제13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8월로 연기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는 22일 '코로나19 관련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연기 안내' 공지를 통해 "추진위원회 최종 협의를 통해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문연은 심사를 마친 부스 전시 단체가 변경된 일정에 참가가 어려울 경우 2021년 참가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쇼케이스 선정 단체는 연기 유무와 관계없이 계약을 진행해 선금 지급을 진행한다.

한문연은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차 행사가 연기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온라인 아트마켓이나 비대면 아트마켓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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