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 4월 한달 10일 휴점 결정

신라면세점 제주, 4월 한달 10일 휴점 결정
  • 입력 : 2020. 04.02(목) 17:4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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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제주점이 4월에만 모두 10일을 휴점한다.

휴점일은 4주간의 주말·휴일인 8일을 비롯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4월 15일)과 부처님 오신 날(4월 30일) 등이다.

휴점 이유는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에 따른 면세점 이용객 감소에 기인한다.

앞서 제주점은 이미 두 차례 영업 단축을 진행했다. 지난 2월 7일부터 기존 영업시간에서 30분 단축한 데 이어 3월 12일 추가로 1시간을 더 단축했다.

영업 정상화 시점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보고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공항점도 제주 국제선 항공편이 대부분 중단되면서 임시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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