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10m 높이 다리서 승용차량 추락

제주시내 10m 높이 다리서 승용차량 추락
소방, 운전자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 입력 : 2020. 02.16(일) 16:42
  • 김현석기자 ik012@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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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 42분쯤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입구 사거리 흘천3교 인근 도로에서 조모(41)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약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크레인을 이용해 조씨를 구조했으며, 조씨는 머리 등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조 당시 조씨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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