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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20/4·15총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5) 제주시갑 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
"검증된 생활경제·관광 전문가.. '서민의 희망' 되고파"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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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영진 예비후보는 생활경제·관광 전문가라는 장점을 활용해 제주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관광 선진국의 위용을 갖출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관광협회장 4선…
관광을 주요산업으로 이끌 재목

4·3 완전한 해결·면세점 특별기금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 등 공약

제2공항 미래 위한 필수조건…
공공갈등조정위원회 기구 구성

보편적가치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제1호 관광전문 국회의원 될 것


▶출마 결심 이유는

=지난해 제주지역 총생산(GRDP)이 IMF 외환위기가 있던 1998년 이후 20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제주시민들이 16년 동안이나 민주당 국회의원을 뽑아주며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참혹하게 돌아온 것이다.

또 20대 국회는 소위 '동물국회' '식물국회' 등으로 불리는 한심스러운 작태를 일삼았고, 뻔뻔스럽게 '공정', '공평', '정의'를 외치는 중앙정부와 민주당은 오로지 정권 연장에만 혈안이 된 채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현실이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사실상 실패로 귀결돼 혼란과 갈등만 부추겼다. 건강한 상식을 지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 분노를 느꼈다.

저는 운명적인 가난을 딛고 성장한 사람답게 '서민의 희망'이 되고 싶다. 그리고 좌우 이데올로기 등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보편적 가치'를 실천하는 생활정치를 펼침으로써 도민 이익을 극대화하고, 역사와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주요 공약은

=첫째, 제주사회에서 공권력에 의해 무고한 양민들이 희생된 제주4·3사건은 유족들의 아픔과 한이 서려있는 만큼 국가가 책임지고 풀어야 할 최우선 과제다. 현재 국회에서 방치되어 있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제주4·3특별법 개정을 통해 확실한 명예회복과 인권존엄성을 바탕으로 한 민주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제주4·3 수형인의 조사와 명예회복 그리고 상생과 국민화합의 새 길을 열어 나가겠다.

둘째, 면세점 매출의 2%를 특별기금으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 재원으로 활용하겠다. 대기업 면세점의 수입과 자금의 역외 유출은 제주시장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으며, 교통혼잡, 쓰레기, 오폐수, 소음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면세점 매출 약 년 2조5000억원 규모의 2%인 500억규모의 특별기금 조성으로 청년인재 양성, 보금자리지원, 장애인·소외 직업훈련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 제도적 장치를 만들겠다.

셋째, 국내 1차 산업분야에서 문재인 정부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선언으로 농업정책을 사실상 포기해 농어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었다. 지리적으로 취약성을 가진 제주의 농수산물은 소비시장에서 유통비용 부담으로, 가격경쟁력 저하와 수급 안정대책 미흡 등은 우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다. 이의 해결을 위해 WTO 협상과정에 도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산물과 9400억원 규모의 감귤품목을 정부지원이 가능한 민감품목에 포함시켜 나가고, 농어민들이 부담하고 있는 740억 규모의 물류비용에 국비지원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농수산물의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제주 1차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

넷째, 관광객 부가가치세 환급제도 도입과 그 범위를 확대 조정해 소비촉진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실패 그리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 등은 침체된 제주지역 경제를 한층 더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소비확대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고통과 신음에 빠져있는 9만여 중·소상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해 지금의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섯째, 제주 서부지역을 지속가능한 미래 4차산업 중심의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겠다. 현재 국내·외에서는 미래 4차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개인간 지역간 국가간의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생활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 미래를 대비하고 준비하기 위한 그 기반 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제주지역은 현재 대중교통 분야에 일부 기반시설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앞으로 다가올 IoT 통합 플랫폼 서비스체계와 연계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정보화전략(ISP), 고정밀위치(GNSS) 모바일 시스템, 빅데이터 등 활용기반 구축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



▶제주 최대 갈등 현안으로 꼽히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입장과 해법은

=제2공항은 도민의 오랜 숙원이자 제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할 필수 조건이다. 그러나 최근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논쟁으로 도민사회의 분열과 갈등이 조장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그러나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그랴'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 돼선 곤란하다. 이는 '공멸'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만, 도민사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갈등조정위원회' 같은 기구를 구성하고, 이해당사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생산적인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다면,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얻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승화될 가능성이 있다.

저는 평소 '개발을 위한 개발'에는 분명한 반대 의사를 밝혀 왔다. 모든 개발은 친환경을 전제로 이뤄져야 하며, 미래세대의 입장과 처지 또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비후보만의 장점은

=평소 직접 땀 흘려 돈을 벌어본 사람만이 '돈의 진정한 가치'를 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어느 후보보다 실물경제의 핵심을 잘 알고 있으며, 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또한 온몸으로 체득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 주어진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개척해 나가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과정에서 주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일단 결정된 것은 강력하게 추진한다. 무에서 유를 창출해 본 경험과 의지, 열정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소통'이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스펀지' 같은 사람이라고 얘기한다. 한번 들은 것은 쏙 품어 안는다는 점을 지칭하는 것으로,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무언가를 배워야 한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공부해 꼭 내 것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필승 전략은

=저는 운명적인 가난을 물리치고 오뚝이 인생철학으로 역경을 헤쳐온 사람이다. 사회생활을 통해 인생의 소중함을 배웠고, 현장의 애환을 몸소 절감했으며, 고통에 신음하는 약자의 몸부림을 목도했다. 따라서 민생과 민심, 민의에 대한 이해는 제가 상대 후보에 비해 훨씬 앞서있다고 자부한다.

사업체를 경영하고 관광협회장 4선을 역임하는 동안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한 경험 역시 의정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서구사회 선진국 대부분이 '관광 선진국'이라는 점을 상기할 때, 아쉽게도 우리나라 국회는 여야를 통틀어 관광전문 국회의원이 전무하다. 저는 우리나라가 하루속히 관광 선진국의 위용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실현시킬 유일한 후보가 바로 저라는 점을 선거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저는 강력한 추진력과 합리적 마인드, 갈등조정 능력을 바탕으로 '도민이익 극대화'를 위한 일이라면 진보와 보수의 경계선을 넘나들 수 있는 인물이다.

특히 주민의 실생활과 접목된 경제성장을 이끌 '생활경제 전문가'이며, '관광전문가'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국내 제1호 관광전문 국회의원으로써 향후 관광을 국가 주요산업으로 이끌 재목이다. 따라서 제주경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인물'의 탄생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감안, 저는 이미 검증을 거친 후보이다. 또한 서민의 애환과 고충을 몸소 체험한 사람으로서 변화와 소통의 마인드, 검증된 리더십과 인적 네트워크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칠 정치신인이다.

누가 과연 민심을 제대로 알고, 누가 과연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며, 누가 과연 미래 제주를 준비할 적임자인지를 분명히 따지고 살핀 다음 이번 선거에서 투표해주길 바란다. 바로 김영진이다. 정리=오은지기자



>> 김영진 프로필 ---------------------------------------------------------------

▷생년월일=1967년 11월 11일(음력) ▷출신지=제주시 한림읍 상명리 ▷학력=제주중앙고, 제주국제대 ▷주요경력=(현)자유한국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제주도 학부모연합회 자문위원, (전)제주도관광협회장, 제주지역 경제단체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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