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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국제마라톤
[제주감귤국제마라톤 단체팀 소개]애플마라톤클럽
“함께 달리며 나눔 전하고 삶에 활력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9. 11.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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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넘어 모든 달림이들의 축제인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대회가 첫 테이프를 끊은 2003년부터 꾸준히 찾는 단골 참가팀부터 올해 처음 도전장을 내민 팀까지 결전의 그날을 앞두고 모두 달릴 채비에 한창이다. (사)제주감귤연합회와 한라일보사, 제주도육상경기연맹이 오는 10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제17회 2019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을 맞아 출전 단체별 소개와 포부를 한데 담는다.

'달리면서 나눔을 전하고 함께하면서 삶의 활력을 불어넣자.' 애플마라톤클럽이 2010년부터 함께 달리는 이유다. 제주도내 한 마라톤교실에서 땀 흘린 인연으로 구성돼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도내 다른 클럽과 비교하면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 클럽'이지만 마라톤에 대한 열정만큼은 남 못지않다. 제주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단체전엔 빠지지 않고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 감귤마라톤대회에선 여름 내내 흘린 땀의 결실을 거둔다는 목표로 풀코스 단체전 등에 회원 40여명이 참가한다.

애플마라톤클럽은 일주일에 두 번 정기적으로 기초·스피드·장거리훈련 등을 지속하고 있다. 1년에 두 차례 평화로와 번영로를 달리는 특별훈련도 진행한다. 회원 60여명은 클럽 임원을 중심으로 서로 이끌어 주면서 개인 신체 능력을 감안한 맞춤 훈련으로 기량을 늘리고 있다.

'사과 반쪽이라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함께 달리며 나눔도 잇고 있다. 애플마라톤클럽은 창단 첫 해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1㎞를 달릴 때마다 100원씩 기부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애플마라톤클럽은 "창립 10주년인 내년에도 모든 회원들의 힘을 모아 뜻깊은 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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