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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온다 했더니… 제주 9월 역대급 강수량 기록
고산 관측 이래 최고… 제주·성산도 3위
가을장마에 태풍 3개 연이어 몰아친 원인
10월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후유증 시달려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0.10.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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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침수된 제주지역 도로. 한라일보DB

가을장마에 이어 태풍까지 잇따라 몰아친 제주의 9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3배 가량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9월 기후리포트'에 따르면 제주의 9월 강수량은 502.8㎜로 평년(113.6㎜~243.1㎜)보다 월등히 많았다.

 주요 지점별로 보면 제주 610.6㎜, 성산 613.3㎜, 서귀포 394.9㎜, 고산 400.1㎜였다. 고산의 강수량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수치였으며, 제주는 2007년(880㎜), 1956년(636.7㎜)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성산 역시 2007년(850.1㎜)과 1983년(742.4㎜) 다음으로 많은 강수량을 보였다.

 이 밖에도 선흘 888.5㎜, 남원 543㎜, 구좌 922.5㎜, 한림 497.5㎜, 어리목 1412㎜, 윗세오름 1631.5㎜로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우리나라 부근까지 확장하면서 9월 전반에는 '가을장마'로 일컬을 만큼 비가 잦았고, 여기에 제13호 링링, 제17호 타파, 제18호 미탁 등 태풍 3개가 잇따라 제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강수량이 많아진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과 낮 동안 강한 일사로 인해 9월 평균기온도 24.1℃로 평년(23.5℃)보다 높았다.

 이로 인해 제주는 10월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링링으로 13억5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복구금액이 84억5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고, 타파 때는 3억87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 복구에 109억6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기 때문이다. 미탁의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 작업 중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32억3000만원을 들여 풍수해로 피해를 당한 농민들에 대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하기로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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