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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탐방객 급증 사려니숲 화장실 확충 나서야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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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숲길은 제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숲길로 도내외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탐방객도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변에서 진입하는 탐방객은 70여만 명에 이릅니다. 올해 들어서도 하루에 주중에는 1800~2000명, 주말에는 2500~3000명에 이르는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매년 사려니숲 에코힐링 행사가 열리면서 숲길 명소가 됐습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많은 탐방객이 찾고 에코힐링 행사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탐방객들에게 가장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것이 화장실 부족 문제라고 합니다.

사려니숲길 입구에는 지난 해 산림청 예산(5억 원) 지원으로 한라산둘레길 숲길센터가 들어서 탐방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탐방객들은 숲길센터에 설치된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장애인용, 비장애인용 화장실이 설치됐지만 특히 여성용 화장실 부족 문제는 심각합니다. 탐방객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여성들이 남성 화장실 이용객과 뒤엉키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일부 탐방객들은 센터 직원들에게 언성을 높이기까지 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려니숲길이 편의시설 부족으로 탐방객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최고의 명품숲길에 걸맞게 하루빨리 시설 확충이 이뤄져야 합니다.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센터만 시설해놓고 탐방객 불편을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탐방객 불편을 해소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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