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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출동 151회… 태풍 다가오니 피해도↑
14건 침수피해로 420t 배수작업 이뤄져
태양열판넬 무너지는 등 강풍피해 42건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9.22.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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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홍동에서 조립식 판넬이 강풍에 날려 전선에 걸려있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제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로 접근하면서,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태풍과 관련 총 151회(급·배수 14건, 예방·대비 95건, 안전조치 24건)의 소방 출동이 이뤄졌다. 이 기간 소방대원 461명, 장비 160대가 동원됐다.

 먼저 침수피해는 21일 오후 5시50분 서귀포시 성산은 고성리의 한 주택에 빗물이 들어 찬 것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10시까지 총 14건이 접수, 소방당국에 의해 420t의 배수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건물에 설치된 태양열판넬이 강풍에 무너지고, 법환동 월드컵경기장 맞으면 건물 외벽이 붕괴되는 등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도 42건이 접수됐다.

 

태풍 타파가 몰고온 강한 바람에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태양열판넬이 무너졌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태풍 타파는 22일 오후 3시 제주와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8㎞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 강풍반경 350㎞의 강도 '강'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같은날 오후 3시쯤 제주 동부 해상을 관통해 대한해협으로 향한다.

 21일 0시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강수량을 보면 어리목 544.5㎜를 비롯해 제주시 257.7㎜, 산천단 457.5㎜, 오등 447.5㎜, 신례 232㎜, 성산 227.2㎜, 송당 390㎜, 대정 102㎜, 한라생태숲 484.5㎜ 등 전지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바람도 강해지면서 이날 11시 현재 일 최대순간풍속은 고산 29.9㎧, 구좌 28.3㎧, 마라도 27㎧, 수산 26.6㎧, 새별오름 27㎧, 제주공항 25.5㎧의 강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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