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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K리그 2부 강등 위기
올 여름 대거 영입 전력보강 불구 효과 전무
29경기서 3승… 11위보다 9골 많은 55실점
윤빛가람 복귀 21일 성남과 홈경기에 기대감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09.16.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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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완패해 강등권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종합]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제주유나이티드가 강등권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리그 이번 시즌 최다 실점 기록을 이어가면서 강등이 확정적이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17일 상주에서 전역해 복귀하는 윤빛가람이 리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강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전반에만 김지현에게 멀티골을 내준 제주는 후반 빗장수비를 걸어 만회골을 노렸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앞서 8경기 연속 무승(5승 3패)으로 리그 최하위에 내려앉은 제주는 '강원 킬러' 마그노를 비롯해 막강한 중원을 앞세워 강등권 탈출의 신호탄을 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지만 헛구호에 그쳤다. 지난 여름 즉시전력감으로 꼽히는 이근호(임대), 남준재, 김대호, 최규백(임대), 오사구오나, 임상협(임대), 오승훈 등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들을 영입했는데도 백약이 무효였다.

 제주는 이날 패배로 9경기 연속 무승(5무 4패) 기록을 이어갔으며,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고작 3승을 얻는 데 그쳐 승점 19점으로 11위 인천(20점)보다 1점 뒤진 채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46실점에 불과하지만 제주는 리그를 통틀어 최다실점인 55실점을 기록해 수비에서 최약체팀으로 평가받아 강등권 탈출이 더욱 요원한 상황이다.

 다만 제주는 상주 상무에서 전역해 오는 21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복귀하는 멀티플레이어 윤빛가람의 활약에 일말의 기대를 걸고 있다. 상주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윤빛가람은 전역 후 원소속팀에 복귀하는 선수들 중에서도 K리그 판도를 뒤흔들 대표적인 전력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제주는 남은 4경기 중 대구(5위)를 제외한 나머지 3팀이 모두 하위권인 반면 인천은 전북(1위)을 비롯해 강원(4위)과 대구(5위), 상주(7위) 모두 중·상위권이어서 최하위 탈출 경쟁에선 다소 유리한 상황이다.

 한편 K리그는 오는 10월 6일 3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뒤 상위 스플릿(1~6위)과 하위 스플릿(7~12)으로 나눠 팀당 5경기씩 소화할 예정이다. 정규리그 최하위 팀은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되고, 11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1부리그 잔류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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