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기획특집
전국뉴스
검찰 '조국 딸 논문 의혹' 단국대 교수 참고인 소환
조국 부인 연구실·코이카 압수수색…각종 의혹 관련 자료 확보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09.03. 11:57:19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주요 관련자를 전격 소환하는 한편 추가 강제수사에 나서는등 의혹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가 재직 중인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연구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내부 문서 등을 확보하고 있다.

 정 교수는 부동산 위장 매매,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논란, 사모펀드 투자 등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또 이날 조 후보자의 딸 조모(28)씨의 봉사활동 내역 확인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조씨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코이카에서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을 한 내역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 후보자 딸의 '의학논문 1저자' 논란과 조 후보자 측의 '가족펀드 의혹' 등 핵심 의혹에 관련된 주요 참고인들도 잇따라 검찰에 소환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 '의학 논문 1저자' 등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단국대 장영표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딸은 고교생이던 2007년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 장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 생활을 한 뒤 2009년 3월 병리학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장 교수는 논문의 책임저자다.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가 투자한 코링크PE의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의 이모 상무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블루코어밸류업1호'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와 자녀, 처남 정모씨와 두 아들 등 6명이 2017년 7월 전체 출자금 14억원을 투자해 사실상 '가족펀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사모펀드다.

 '블루코어밸류업 1호'가 2017년 8월 펀드 납입금액(14억원)의 대부분인 13억8천만원을 투자한 회사가 '웰스씨앤티'다.

 검찰은 웰스씨앤티가 펀드 투자를 받은 뒤 공공기관 납품 수주 및 매출이 급증한 배경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전국뉴스 주요기사
"''계엄령 문건' 수사 결과에 윤석열 직인" "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정경심 구속수감
고소·고발 당한 사람 바로 피의자 입건 사라진다 대법 "혼인중 출산 자녀, 유전자 달라도 법적 친자…
"일본 수출규제 한국 판정승, 일본 판정패" 복잡해지는 '공수처-선거법' 패스트랙 방정식
유시민 "'김경록 JTBC 인터뷰 거부' 는 착오" 사과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형 집행정지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즉각 사용중단 권고 정경심 교수 출석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