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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필요한 건 아파트가 아닌 '공원'"
제주참여환경연대 동부공원 아파트 계획 비판
김현석 기자 ik012@ihalla.com
입력 : 2019. 08.14. 17: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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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는 14일 성명을 내고 제주시 화북동 동부공원에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지금 제주에 필요한 것은 아파트가 아닌 공원"이라며 "제주도는 도민의 삶의 질에 역행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도심의 허파인 도시공원을 지킬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도시공원 일몰제 문제는 사전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부지 매입과 공원 조성에 안일하게 대응한 제주도정의 책임이 가장 크다"며 "도민은 마땅히 존재했어야 할 공원을 잃을 위기에 있으며 소통 없이 내놓은 도정의 일방적 정책은 갈등까지 양산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지방채를 발행해 도시공원 부지를 전부 매입하는 방향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해당 공원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을 깜짝 발표하고 주민이 반발하자 '국토부와 LH가 하는 사업'이라며 나몰라라식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이미 미분양 주택은 1200여채에 육박해 도정 스스로가 세금을 들여 매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도정은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방향에 대해 사전에 명확히 공개하고 도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해결책을 마련했었어야 함이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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