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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WOCCU 이사 재선
"한국형 신협 모델 전파… 금융약자 도울 것"
내년 창립 60년 워큐·아큐이사회 한국 개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8.01.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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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워큐 이사 재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하 워큐) 이사로 재선됐다. 임기는 2021년 워큐 총회 개최 전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이하 아큐) 회장인 김 회장은 지난 7월 29일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 세계신협협의회 연차 총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회장은 재선 소감에서 "워큐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의 빈곤 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제적 연대 및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한국신협도 아시아신협의 대표이자 세계신협의 리더로서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 전파를 통해 금융 약자를 돕고 지구촌의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워큐 이사는 한국신협뿐만 아니라 3500만의 아시아신협 조합원들을 대표해 아시아신협의 공동이익과 공동발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또한 세계신협개발 프로젝트 등 중요한 정책결정에 참여한다.

한편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바하마 나소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리조트에서 '2019 세계신협협의회 컨퍼런스 및 총회'가 열렸다. '진화하는 금융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신협의 성장 전략'의 주제로 여린 이번 행사에는 61개국에서 2252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 세션으로는 ▷효과적인 신협 조직 관리 방안 ▷신협의 혁신 및 효율성 제고 전략 ▷AI기술 활용을 통한 신협 발전 방안 ▷신협 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탐색 ▷시장 세분화에 따른 조합원 만족 전략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신협만의 차별화 방안 등 25여 개의 주제별 포럼이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이 참석,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신협의 우수 사례 전파는 물론 첨단기술 도입을 통한 선진 신협 발전 전략 등을 공유했다.

2020년 한국신협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워큐와 아큐의 이사회가 한국에서 동시에 개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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