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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기인사 서기관 승진 관심 집중
국장급 2명 공로연수..고참 공직자 발탁 여부 주목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9. 07.18. 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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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2일 예정된 제주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서기관 승진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고희범 제주시장이 지난해 8월 취임사에서 밝힌 "누구도 차별받지 않으며 억울한 사람이 생겨나지 않는 제주시를 만들겠다"는 시정운영 철학이 반영될지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서귀포시는 다음달 2일 올 하반기 정기인사를 예고하고 5일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선 강도훈 자치행정국장과 김진선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2명이 정년퇴임을 1년 앞두고 22일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시 사무관 2명의 서기관 승진이 기대되고 있다. 서기관 승진은 사무관 임용후 4년이 지나면 가능하다.

 현재 서기관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는 사무관은 A과장(사무관 승진 5년), B과장(사무관 승진 5년), C과장(사무관 승진 4년), D과장(사무관 승진 13년) 등 4명이다.

 지난해 8월 하반시 정기인사에서는 Y과장이 2006년 사무관 승진 이후 12년만에 국장(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처럼 제주시 고참 사무관들의 승진이 늦어진 것은 그동안 제주시장의 입맛대로 승진인사를 단행해 온 것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제주시는 지난 2018년 1월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서기관 승진 최저 소요연수 4년을 다 채우지 못한 지난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E사무관을 국장(서기관) 직무대리로 발탁, 승진시켰다. 승진 10년이 지난 사무관들이 무더기로 있는 상태에서 3년 6개월짜리 E사무관을 발탁해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측근 챙기기 인사라는 지적을 받았다.

 제주시는 또 2017년 1월 정기인사에서 제주시 전입시 승진순위가 4순위였던 K사무관을 1순위로 만들어 서기관으로 발탁하기도 했다.

 제주시장이 정기인사때마다 측근챙기기 인사로 인해 묵묵히 일해온 고참 사무관들은 승진에서 누락되면서 사기가 저하돼 왔다.

 내달 인사에서 고희범 제주시장이 고참 공직자들의 서러움을 해소해 줄 지 아니면 능력위주의 발탁인사라는 명분으로 인사를 단행할지 공직 내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전 고위공직자는 "후배 공무원으로 부터 이번 5급 사무관 인사에서도 6급 고참이 후배에 밀리는 일이 벌어졌다는 말을 들었다. 이처럼 발탁인사라는 미명아래 자기식구 챙기기식 인사가 여전히 이뤄지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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