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극 '초콜릿' 하반기 방송

JTBC 금토극 '초콜릿' 하반기 방송
  • 입력 : 2019. 05.17(금) 15:02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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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이 새 금토극 '초콜릿' 주연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 마음을 어루만지고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 이 작품은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함께한 이형민 PD와 이경희 작가가 다시 만나 주목받는다.

제작진은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일가견이 있는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 윤계상과 하지원의 만남은 차원이 다른 휴먼 멜로를 그려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함께 배우 장승조도 JTBC 새 금토 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가 밝혔다.

 장승조는 극 중 이강과 같은 뇌 신경외과 의사인 이준 역을 연기한다. 불같은 자존심을 지닌 인물로, 어릴 적 이강과 탐탁지 않은 인연으로 치열한 유년기를 보낸뒤 성인이 된 후에도 이강과 승부를 겨루는 캐릭터다.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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