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인문도시사업단, 해녀문화 체험 참가자 모집

입력 : 2019. 04.14(일) 12:28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연구 책임자 조현천, 이하 사업단)이 해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제주 해녀문화 체험-하도 바다, 숨비소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인문도시 지원사업 '제주, 올레길 인문학코스를 걷다!'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제주해녀박물관과 하도어촌체험마을을 다녀오는 일정으로 꾸려진다.

사업단은 물질체험이 가능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기간은 16일까지다. 체험비와 점심, 다과, 기념품, 자료집 등은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사업단(http://humanism.jejunu.ac.kr)의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다만 참가 신청시 참가자는 체험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업단은 2018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 대중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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