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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말 날씨… '흐리고 비'
손정경 기자 jungkson@ihalla.com
입력 : 2018. 08.24. 17: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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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제주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기온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여전히 낮 최고기온 30℃ 이상을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며 오후 한때 비가 온 후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밤부터 비가 올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다.

일요일인 26일에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이날 역시 예상강수량은 5mm 내외에 그친다.

기상청은 많은 양의 수증기가 남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지형효과가 더해지는 산지와 남부에는 비가 오면서 안개도 짙게 끼겠으니 등반객과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시설물 피해, 저지대 침수 등에 유의해야 하며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도 매우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24일 오후 3시 기준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 태풍(중심기압 985hPa·중심부근 최대풍속 22 m/s(79km/h))로, 강릉 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로 동북동진하면서 1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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