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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경감 방안' 명쾌한 해답 나올까?
이석문 교육감 "획기적 진전시킬 것" 자신감
도교육청, TF 확대 운영 의견 수렴... 실태 파악도
지역사회 의제화 필요... 도-의회 등 머리 맞대야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8. 07.11. 1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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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과제' 중 하나인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제주도교육청의 명쾌한 해답이 제시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일각에서는 입시제도, 돌봄, 맞벌이 등과 맞물려 있는 사교육비 문제를 지역사회 의제로 올려 교육계는 물론 도와 의회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9일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사교육비 부담 해소 방안 마련과 관련 "획기적으로 진전시키겠다"고 호언했다. 오는 9월까지 1차로 학부모, 학생 등의 의견을 대폭 수렴해 내년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제주도교육청은 의견 수렴 및 대책 마련을 위한 TF 확대 구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평가, 진로, 교육과정 등 관련 담당자들로 구성된 사교육비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한 TF가 구성, 운영중이다. 이미 5개 영역 과제별로 과정중심 평가 확산, 자유학기제·초등 돌봄교실 운영, 국어·수학·영어 등 사교육 수요 높은 교과 지원 등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와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학생 진로·진학 지원, 맞춤형 학생 활동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TF를 확대 구성해 보다 많은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제주지역의 사교육 실태(원인, 비용 등)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계획중이다.

 하지만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계로 구성된 TF에서는 기존 논의만 되풀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사교육은 단순 입시 문제만이 아닌 돌봄, 맞벌이 등과 연관되어 있고 온종일 돌봄체제 마련, 어학 관련은 도청과 협의해야하는 부분도 있다"며 "학원비와 관련해서도 여론을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주체, 기관들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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