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 배정남 '뒷담화'? "굉장히 이기적" 폭소

배우 이성민, 배정남 '뒷담화'? "굉장히 이기적" 폭소
두시탈출 컬투쇼서 '보안관' 촬영 뒷이야기 언급
  • 입력 : 2017. 05.05(금) 09:59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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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을 함께 찍은 배우 이성민(사진 오른쪽)과 배정남.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우 이성민이 영화 '보안관'을 함께 촬영한 배정남과의 촬영 뒷이야기를 꺼내놨다.

이성민은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별 초대석'에 출연해 "영화 '보안관' 출연 배우들이 산만해서 챙기고 케어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DJ 컬투가 "특히 배정남 씨가 그랬을 것 같은데 어땠냐"고 묻자 이성민은 "맞다. 배정남이 특히 산만했고 굉장히 이기적이었다"며 웃었다. 이어 "자기 촬영분이 끝나면 바로 가야 했다. 배정남이 지금 인터뷰 중인데 이렇게 비난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이성민은 동네 보안관인 대호 역을, 배정남은 에어컨 설비 기사인 춘모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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