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흑룡만리 제주밭담 일경언론상

본지 흑룡만리 제주밭담 일경언론상
  • 입력 : 2014. 12.11(목) 00:00
  • 서울=부미현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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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본지 '흑룡만리 제주밭담' 기획취재팀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경민 차장·강시영 부국장, 윤임술 일경언론문화재단 이사장, 김지은 기자. 부미현기자

제주밭담 역사와 유형 조명
보존 방안 다각도 모색평가


본지 강시영 부국장과 강경민 차장, 김지은 기자가 일경언론문화재단(이사장 윤임술)이 선정하는 일경언론상을 수상했다.

강 부국장 등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일경언론상 시상식에서 '흑룡만리 제주밭담' 기획기사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일경언론문화재단은 매년 전국 지역 언론사의 우수한 기사와 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본지 '흑룡만리 제주밭담' 기획보도는 가치있는 제주의 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역사와 유형, 훼손실태 등을 집중 조명하며 보존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취재팀은 "특별취재팀이 구성되고 제주밭담에 대해 취재하면서 잊혀졌던 지역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획을 통해 천년에 걸쳐 제주 농업을 키워오고 척박한 화산섬에서 삶의 버팀목이 돼 온 밭담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이를 보존·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지속됐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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