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어린이날 특별행사
  • 입력 : 2014. 05.03(토) 10:13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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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4월 24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개관과 올해 제9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기획됐다고 JDC는 밝혔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는 ▷영화 무료 상영 ▷나만의 JAM 기념품(매직폴리) 만들기 ▷비행기ㆍ우주선 KIT 조립 ▷비행기 풍선 만들기 등으로 박물관 관람권 구입자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다만 영화관람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영화는 최근 개봉돼 미국시장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넛잡'과 바닷 속 모험을 주제로 한 '버블버블 마린'이 마련됐다. 특히 '넛잡 : 땅콩 도둑들'은 한국 영화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 450억이 투입된 작품으로 미국 시장에 한국영화 사상 최대 규모인 3400여 개관 개봉을 이뤄내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지난 4월24일 개관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JAM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838㎡(약 10만평) 부지에 지상 4층(전망대 포함),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2만9987㎡(약 9100평)에 사업비 1150억여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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